외동 아들 이마 벗겨질라!
오늘 아침에도 서울은 짙은 안개에 흠뻑 젖었네요.
이런 날 낮엔 예외 없이 불볕 햇살이 쏟아지곤 하더군요.
이렇게 안개 짙은 아침이면 어릴 때 들었던 어른들의 말이 생각납니다.
''아침 안개 많이 낀 날엔 외동 아들 일 내보내지 마라. 이마 벗겨 진다!''
어제도 아침 안개가 짙어 해가 안 보이더니 낮엔 정말 더웠지요?
아마 오늘도 어제처럼 무척이나 더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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