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도 빠짐 없이 소나기가 몇 차례씩 퍼붓고 지나가는 요즘 날씨.
그러다가도 언제 비 왔지 할 만큼 쨍쨍 햇살이 내리 쬐기가 일쑤입니다.
오늘 오후와 저녁무렵에도 소나기는 서울의 여러 곳에서 쏟아졌습니다.
후텁지근하고 무더운 것이 꼭 장마철 날씨 같지만 장마는 아니래요.
게다가 매일 아침 자욱하게 내리 깔리는 안개로 일출모습 못 본지도 오래됐습니다.
사진은 6월29일 아침 중랑천이 한강과 만나는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부근의 모습입니다.
오늘 아침에도 안개는 한강과 서울의 강남을 포근하게 감싸 안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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