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 뒷산길
청와대 뒷산길 걸었습니다 올봄에 개방된 청와대 뒷산을 지난달27일 걸었습니다. 삼청공원 후문에서 숙정문으로 가는 길의 왼쪽, 북악산 남쪽 사면입니다. 오랫동안 출입금지 됐었다는 것 외에 내세울 만한 사적이나 구경할만한 경치는 없습니다. 이 지역에서 청와대로 가는 문 앞엔 아직까지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습니다. 그날 오전10시10분 안국역에서 윤보선 대통령 집, 정독도서관을 지나 삼청동 수제비집 앞을 지나 삼청공원 테니스장(마을버스 종점)에 도착하니 30분쯤 걸리더군요. 테니스장 정문의 왼쪽 나무 데크 길을 2∼3분 걸어가면 삼청공원 후문이 나옵니다. 길옆 담장에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. ‘닫혔던 탐방로가 54년만에 열렸다’고 적혀 있습니다. 현수막 왼쪽 길로 들어가 삼청안내소에서 방문증을 받아 목..
등산이야기
2022. 5. 2. 19:50